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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군산 (6)
RS's Travel & Electronic
여기는 딱히 말이 필요없다. 그냥 지도만 봐도 여기의 경치가 얼마나 좋을지 감이 온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수십킬로미터의 도로가 쫙 펼쳐져 있고,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경치를 방해하는것이 거의 없다. 군신시내에서 차로 약 30분~1시간정도의 거리가 된다. 도로에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이와같은 휴게소가 있다. 나는 군산에서 선유도로 가는길에서 좌회전해서 들어왔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물론 평일에 오면 텅텅 비어있다. 사람이야 어찌되었건 경치좋다.. 평일에는 잠겨있는 매점이다.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총 두번 이곳을 들렀는데 평일에 왔을땐 저 매점이 안열려 있어서 담배에 불도 못붙이고 있다가 다른분께 불을 빌렸다. 오는길에 라이터가 없다는건 알았는데 설마 휴게소에 매점같은것..
군산시내 중심지에서 차로 대략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곳. 진포해양공원도 갔다오긴 했지만 바다를 제대로 구경했다고 말하기 뭐한곳이기도 했고, 기왕 바닷가 도시에 왔으니 해수욕장이란곳도 함 가봐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출발을 결심했다. 군산시에서 비용도쪽으로 쪽 간다음, 바다를 가로질러 쫙 뻗어있는 새만금방조제를 지나간다. 사실 여기도 경치가 굉장히 좋아서 옆눈질 하다가 운전을 위험하게 될것같은 곳이다.그리고 신시도와 무녀도를 지나서 선유도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바다니까... 경치가 안좋을리는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해수욕장으로 가는 여정이 훨씬 더 경치가 좋았다. 혼자가는게 아니였다면 지나가는 길도 사진을 찍었을텐데... 구글지도로 이곳을 검색하면 신시도와 무녀도 사이에 길이 없는것처럼 나올텐데 실제..
네번째 목적지는 동국사. 우리나라에 얼마 안남은 일본식 사찰이라고 한다. 내가 숨덕이라(ㅋㅋ) 일본식 사찰이라고 하면 "오 나의 여신님"에서 케이이치일행이 눌러붙어 살고 있던 타리키혼간지(타력본원사)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ㅋㅋ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방문해봤다. 히로쓰가옥을 방문한뒤 걸어서 10분 내외정도면 도착한다. 도착했을때 관광버스를 타고 왔는지 다른 관광객 무리가 있었다. 대웅전이 보인다. 들어오고 나서 바로 보이는게 아시바로 뭔가를 만들어 놓은 모습. 뭔가 새로 건물을 만들려고 하는모양이다. 뒤로 나있는 대나무숲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던건 아니고,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절에서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본전 내부이다. 좀 아담한 느낌이었다. 법당에 모셔진 소조석가여래삼존상이다. 국가보물로 지정되어..
세번째 목적지는 히로쓰가옥이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지어진 당시 포목점 주인인 히로쓰 게이사부로 라는 사람이 지었다고 들어 알고 있었다. 지금은 한국제분이라는 회사의 소유물이 되어있고, 여러 영화의 촬영장소로 선택된적이 있으며 등록문화제로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다음목적지인 동국사와 상당히 가깝다. 히로쓰 가옥의 입구. 여기로 오는길에 있는 건물들도 의도적으로 나중에 리모델링 한걸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좀 고풍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보통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듯. 문을 저렇게 측면에 내놓는 것은 적대인물이나 침입자가 대문을 통해 들어오려고 해도 돌아서 들어와야 되므로 동선에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거 같다. 들어가면 바로 본채인듯한 건..
군산에 있는 업체에 취직했다가 건강이 나빠져서 얼마안가 퇴사를 결심, 군산의 명소 구경이라도 하고 돌아가자 마음먹고 들른 곳중 두번째는 은파호수공원이다. 혹은 은파유원지라고도 부르던데.. 이곳을 구경하려면 밤에 가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다길래 일부러 밤 9시쯤에 차를 몰았다. 지도에서 보이듯이 은파저수지 자체가 상당히 크기때문에 호수공원도 서편과 동편으로 나뉘는 모양이다. 애초에 이 넓은 곳을 다 둘러보는것은 무리여서(몸도 안좋고...) 서편으로 진입해서 걸어볼수 있는곳까지만 걸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숙소인 흥남동에서 차로 약 15분거리였던거 같다. 여기가 군산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차를 주차시키고 나서 바로 알게 해준 모습이다. 구경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두런두런 모여서..
군산에 있는 업체에 취직했다가 건강이 나빠져서 얼마안가 퇴사를 결심, 잡아둔 숙소가 기간이 좀 남았기에 기왕 관광지가 많은 군산에 왔으니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어서 가본곳, 그 첫번째는 숙소가 있는 흥남동에서 불과 10분거리에 있던 진포해양공원이다. 빨간 표시가 그곳인데, 해양공원이라기 보다 금강끝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 있는 관광지라고 보는게 맞을듯. 어렸을때 학교에서 들었던 기억이 얼핏나는데,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은 수산자원이 풍부하다는둥 했던거 같다. 찾아간 날에도 어선들이 그물을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날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는데 저기 드리운 그물이 날아갈듯 펄럭펄럭 했던게 굉장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난다. 건너편에 보이는곳이 원수리나 장항읍일듯. 바다와 만나는 곳이라 그런지 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