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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STAR, 지스타 - 3 본문
지스타 관람 두번째 날 거의 인디부스에만 있었다.
원래 그럴 예정이었고.. 관심있는 부스가 원래 몇개 없었어서.
아까운건 일요일의 코스프레 대회를 보려고 일부러 일정을 토,일로 잡았는데
까먹고 인디부스에서 놀다가 놓친것
40여개 업체가 출품했고, 그중 20군데 넘게 시연했다.
스탬프 다 받고한 뽑기 결과는 스토브인디 할인권 5장. 꽝취급만 5장이다 ㅎㅎㅎ
출품 업체는 새로보는 뉴페이스도 있었고.. 플엑에서 이미 봤던 면면도 있었고.
비주얼노블쪽이 좀 많고.. 생각지도 못하게 여성향 게임이 몇개 보인다.
기억에 남고, 사진도 남아있는 부스만 몇개 보자면,
옥냥이등의 스트리머 플레이로 알려진 편집장
역시 스트리머 플레이로 유명해진 산나비
솔직히 스트리머 플레이 없어도 충분히 인기있었을법한 갓-겜
길고양이이야기2
1은 쫌 재밌게 해봤다. 2주인공은..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길고양이가 아니지만 길고양이다.
잠깐 플레이 해봤는데 2도 할만할 것 같다.
가상공간안에 실제 작가들의 그림 동화 시등의 작품을 넣고
힐링될법한 공간을 구현해 놓은... 이런걸 뭐라고 하지.
여튼 구현된 작품의 수가 꽤 많다.
시연해보고 어라? 싶었던 게임1
꽤 재밌다. 횡스크롤 액션. 다크한 분위기 마음에 든다.
실제 역사기반 게임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러시아에서 불린 별명 페치카 печка 가 게임의 이름으로 쓰였고
게임내에 최재형 선생이 실제 나오며 주인공도 최재형 선생에게 어릴적 도움 받았다는 설정.
어드벤처 형식 게임, 독특한 그래픽, 구독형식으로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등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다.
여친인지 마누란지 전쟁에서 죽어버리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낼수 있는 어떤 프로젝트에 주인공이 참가한다... 라고 대충 파악했더니 갑자기 데모가 끝나버렸다.
시연자가 게임을 나름 파악할 수 있는 수준까진 공개를 해줘야지;;
라이브 2D를 활용한 비주얼 노벨
오른쪽 아래 있는 눈나는 회사 사장이라는거 같다 ㅋㅋ
그지같은 블랙회사에서 시달리는 주인공과 그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여주인공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XXX다.
음, 뭔지 말하면 이거 네타가 되니까 ㅋㅋ
딱히 설명도 스샷도 필요없는 그 게임 모험가이야기.
굳이 여기 안나오셔도 될만한 인지도이실텐데.
그래도 있으니까 신나게 시연플레이.
왠일인지 게임이 엄청 잘 풀려서 막장 선택지만 골라가면서 막가파 플레이 하다 몇십분이나 해버렸다ㅋ
인디부스에 있는 재밌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중에 하나
난이도가 상당하다! 진행하다 나오는 중보스같은 느낌의 적을 잡은 시연자가 별로 없을정도.
묘하게 BL느낌나는 게임이었다. 아니.. 뭐 그냥 내 편견일수도 있다.
인디게임 시연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붙잡고 있을수가 없다 싶어 금방 다음사람한테 자리 양보했으니까.
이런 느낌의 여성향스러운 게임이 이번 인디부스엔 몇몇 보였다.
이것도 "서브컬쳐 부분을 강화"하겠다는 운영측의 방향성인가.
모든 게임을 시연하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사람이 많고 업체 하나당 플레이 할 수 있는 자리는 많아도 2개니까..
줄서다 지쳐버려서 결국 다하지는 못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받은 주요 굳즈들.
테르비스 텀블러보다는 어둠실력자 장패드를 얻고 싶었는데 품절ㅅㅂ
역시 지스타든 플엑이든 굳즈 노리려면 평일에 가야된다.
영웅전설 캐릭터 카드는 꽝범위지만 생각보다 빤빤하고 퀄리티도 좋았다.
그래도 3연속 꽝범위는 바라던게 아닌데.
인디부스 20게임 시연으로 5연속뽑기를 한 결과가 설마 꽝범위인 할인권 5장일줄이야.
그것도 첫번째 30퍼 할인, 다음부터 20->15->10으로 점점 줄어들어서 운영측도 빵터지더라.
리버스1999 캔뱃지는 못받을뻔 했는데 다행이 업체측이 굳즈퍼즐 힌트를 줘서 받았다.
어둠실력자 뱃지도 얻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인형두개는 그라비티 부스에서 거의 뿌리다시피 한것.
캔뱃지도 뿌리다시피 하던데 더 가져올 수 있었지만 대충 세가지만 가져왔다.
아예 작정하고 굳즈 사냥한 사람들 전리품은 훨씬 많다. 난 뭐 딱히 이게 목적은 아니라서. 주면 땡큐지만.
이번 지스타 관람을 위해 예약했던 토요코인호텔
부산역지점으로 갔는데 다음번엔 해운대쪽으로 가야겠다. 거리 너무 멀어.
회원권 가지고 있으면 1인실이 6만원대. 조식도 나온다. 합리적.
이번 지스타의 교훈!
1. 역시 지스타는 목,금이 좋다!
2. 부산 의외로 춥다! 감기조심!
3. 토요코인 중궈놈들 개시끄러워! 귀마개 필수!
4. 남들이 망했다 어쨌다 해도 신경쓰지 말고 즐기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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